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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값 폭등이 예상돼 선제 대응 나선 농식품부

기사입력 : 2021-06-24 13:13:11 최종수정 : 2021-06-24 13:13:11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부터 2개월간 양파 1만 톤과 마늘 2500톤을 수매한다고 발표했다. 그 이유는 양념 채소의 수요가 집중되는데 공급은 많이 되지 않는 김장철 가격 폭등을 대비하는 조치다.

 

그래서 정부가 양파와 마늘 수급 안정을 위해 다음 달부터 정부 비축에 나선다고 발표하였으며, 올해 양파와 마늘 두 채소류의 재배면적이 급감하면서 생산량이 많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양파와 마늘 재배면적 실측 결과에 따르면 두 채소 모두 약 7% 이상 재배면적이 감소하였으며, 다만 적절한 강우와 기온으로 재배된 작물이 전년보다 좋아 생각보다 적은 수치라고 덧붙여 말했다.

 

하지만 정부는 양파와 마늘이 집중 출하되는 6월과 7월은 따로 수매해 비축해둘 예정이며, 수급 상황에 따라 12월부터 시장에 풀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양파와 마늘 의무자조금 단체를 중심으로 수급 상황과 정보제공, 그리고 상품성이 낮은 품위 저하품은 출하를 금지하는 등 여러 방안을 논의 중에 있으며, 사전 수급 불균형에 대비해 물량확보를 하겠다고 농식품부 관계자는 말했다.

 

[김용화 기자 dragonfire@km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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